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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고의 티토대통령 전기 

티토, 그는 왜 죽어서도 위대한 지도자인가?
지난날 냉전시대의 ‘반공’ 교육에서는 ‘좋은 편’과 ‘나쁜 편’의 구분이 너무나 뚜렷했다. 그런데 도무지 그 정체가 모호한 사람이 한 명 있었다. 1953년부터 1980년까지 유고슬라비아의 대통령이었던 요시프 브로즈 티토(Josip Broz Tito). 철저한 공산주의자였다는 점에선 분명히 ‘나쁜 편’에 속해야 했지만, ‘적의 적은 친구’라는 공식으로 본다면 소련에 저항하고 독자 노선을 걸었던 그는 ‘좋은 편’처럼 보이기도 했다. 아마 반대 진영에서도 마찬가지였을 것이다.

그가 죽은 지 10여년이 지난 뒤 세계인들은 뉴스를 보며 새삼 그가 얼마나 ‘위대한’ 정치가였는지 절실히 깨닫게 됐다. 옛 유고 땅에서 30만명이 살육당한 참혹한 전화(戰禍)들은 불과 얼마 전까지 동구권에서 ‘가장 안정되고 잘사는 나라’였던 그 나라의 지도자를 다시 생각케 하기에 충분했다. 유고는 조각조각 갈라졌다. 6개의 공화국, 5개의 민족, 4개의 언어, 3개의 종교, 2개의 알파벳…. 베오그라드에서는 이런 말을 자주 들을 수 있다고 한다. “티토 때는 빵을 사기 위해 다섯 시간씩 줄을 서 있지 않아도 됐어!”

그 복잡한 발칸반도를 하나로 묶었고, 미·소 냉전의 구도 속에서도 ‘비동맹권’을 이끌었던 티토는 1892년 크로아티아와 슬로베니아 변경 지대의 시골에서 가난한 농부의 15남매 중 아홉 번째로 태어났다. 13세에 초등학교를 마친 것이 학력의 전부였다. 철공소에서 막노동꾼으로 전전하다가 1차대전 중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의 군대에 입대해 포로가 됐고, 이후 유고로 돌아가 공산주의자로 거듭난다.

이후 모스크바에서 코민테른의 간부가 돼 스탈린의 대숙청과 러시아 공산당의 횡포를 목격하고, 2차대전이 일어나자 파르티잔을 이끌고 나치 독일에 맞서 싸웠다. 저 유명한 수톄스카 강 전투는 훗날 리처드 버튼이 티토 역을 맡은 영화로 만들어지기도 했다. 전후, 그의 역할은 통일 유고의 지도자에 머무르지 않았다. 40여년의 냉전 동안 그는 ‘제3세계’라는 중립지대를 만들어 세계평화의 완충지대를 만들었고, 식민주의의 마지막 숨줄을 끊는 데 앞장섰다. 88세로 생을 마쳤을 때 그가 두 아들에게 남긴 유품은 헌 양복 한 벌뿐이었다.

‘좌파’와는 거리가 먼 영국 전기작가인 저자는 간결하면서도 힘찬 문체를 통해 자신의 주관과 의지에 등돌리지 않고 20세기를 당당히 살아갔던 경이로운 인물에 대해 흡인력 있게 서술한다. 진정 위대한 지도자는 역사에 쉽게 얼굴을 드러내지 않는다.
조선일보 책마을 유석재 기자 (2003년 12월 27일 토요일)


그의 '독재'가 그립다.. - 경향신문 .. (2003년 12월 27일 토요일)

대화와 타협의 지도자 '인간 티토'.. - 동아일보 .. (2003년 12월 27일 토요일)

독자노선ㆍ유고통합 영웅 티토의 삶.. - 한국일보 .. (2003년 12월 27일 토요일)

비동맹국가의 정신적 지도자 티토.. - 국민일보 .. (2003년 12월 26일 금요일)

 

   출판사 리뷰

1980년 '유고의 아버지' 요시프 브로즈 티토(Josip Broz Tito)가 사망한 후, 채 한 세대가 지나기도 전에 유고슬라비아는 다섯 개의 나라로 갈라졌다. 크로아티아, 슬로베니아, 마케도니아, 보스니아, 그리고 세르비아-몬테네그로(2002년 신유고연방에서 국명을 변경)가 바로 그 나라들이다. 이후 끊임없이 이어진 내전 속에서 벌어진 인종 학살은 발칸 반도에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남겼다. 어제의 이웃이 오늘의 원수가 되어 서로 죽이는 과정에서 싹튼 분노와 원한의 씨앗은 또 다른 학살을 낳고 말았다. 발칸 반도의 오늘은 여전히 불안하다. 코소보 내전을 전후로 학살을 피해 쫓겨난 난민들이 늘어나면서 이 땅에 평화의 날은 요원하기만 하다. 불과 20여 년 전 옛 유고슬라비아는 동구권에서 가장 안정되고 잘사는 나라로 평화와 번영을 누리던 나라였다. 그리고 우리는 그 핵심에 존재하는 '티토'라는 인물에 주목하게 된다. 강력한 카리스마로 소련과 미국의 냉전 구도 아래에서도 독자적인 외교 노선을 추구하였고 비동맹 국가들을 이끌었던 정신적 지도자 '요시프 브로즈 티토'.
이 책은 살아 생전 유고슬라비아를 한 나라로 묶었고, 동서양이라는 굴레를 앞세운 강대국들의 각축장에서 독립과 중립성을 지켜나간 정치인 그 이상의 인물인 티토에 대한 생생한 현장 다큐멘터리이다.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티토 일대기

이 책은 티토의 어린 시절에서부터 생을 마감하기까지의 행적을 추적하고 있다. 공산주의자가 되기까지 그의 사상 형성에 영향을 미친 성장 배경을 시작으로, 시대 상황과 티토라는 인물의 연계성에 이르기까지 매우 총체적이고 구체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티토는 농민인 아버지를 따라 농사를 지으면서 생산과 분배의 불합리성을 깨닫게 되고, 이러한 자각은 그를 공산주의자로 만드는 밑거름이 됐다. 제1차 세계대전 등이 일어난 혼란스런 시대를 살았고, 마르크스-엥겔스의 <공산당 선언>이 티토 사상의 버팀목이 되었던 사실 또한 조목조목 파헤치고 있다. 스탈린과 티토의 연합과 갈등, 그리고 대립하는 과정, 또 처칠을 비롯한 서방 국가들과 티토의 관계를 이야기하는 대목은 매우 흥미롭다. 티토는 처칠을 '세계 공산주의의 적'임과 동시에 '훌륭한 정치 파트너'라고 높이 평가했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파르티잔(partisan)을 이끌고 독일 나치에 대항했던 티토의 모습은 전세계인들의 뇌리에 깊은 영상을 남겼다. 그는 전쟁영웅이 되었고 1953년 선거에 의해 대통령으로 선출되어 1980년 생을 마감할 때까지 재직하였다. 냉전을 초래했던 양대 세력의 틈바구니에서 제3세계라는 새로운 가치관을 추구하면서 독자적 사회주의를 건설한 티토의 업적은 크게 다음 두 가지 요인에 의한 것이었다. 그것은 비동맹과 노동자자주관리제였다. 유고슬라비아 사회주의 연방공화국 건설과 비동맹회의 "부르주아 자본주의의 횡포도 싫지만 스탈린과 소련의 만행에도 눈을 감을 수가 없다. 그렇다고 공산주의까지 포기할 수는 없다."

1948년 소련을 포함한 9개 공산국으로 구성된 코민포름에서 유고슬라비아가 추방되는 사건이 벌어진다. 소련의 스탈린과 유고슬라비아의 티토 사이에 생긴 불화로 인한 이 사건은 티토에게는 엄청난 위기였다. 당시 유고와 교역하는 국가들의 50% 이상이 동구권 국가들이었기 때문이었다. 티토는 이 난국을 타개하기 위해 서구 경제 체제를 도입하는 등 자주관리와 비동맹을 축으로 한 독자적인 사회주의 건설을 추진하고 '유고슬라비아사회주의연방공화국'이라고 개칭했다.
그는 유고슬라비아연방을 통치하면서 국정의 제1순위를 '민족간의 화합'에 두었다. '1개의 연방, 2개의 언어, 3개의 종교, 4개의 민족, 5개의 국경, 6개의 공화국'이라는 말로 압축되는 유고슬라비아연방의 지배세력은 세르비아계였다. 티토는 세르비아계가 여타 다른 민족을 압도함으로써 나라가 기형적으로 되는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해 강자에게 관용과 양보를 촉구하는 정책을 폈다. 이 책은 그가 이러한 정책을 펴기까지의 과정 속에서 겪었던 정치적연대와 대립에 대한 여러 사례들을 파노라마처럼 펼쳐 보이고 있다.

노동자자주관리제
'유고슬라비아형 노동자자주관리제'의 요점은 인간들이 자유시장자본주의 체제에서 노동자(勞動者)와 관리자(管理者)라는 두 개의 부류로 나누어지는 상황 자체를 부정하는 데에서 출발한다. 그리고 이러한 이데올로기를 바탕으로 출발한 덕택에 노동자자주관리제는 진정한 사회공산주의 체제 건설을 위한 제도로 받아들여지게 된다. 이 제도는 공산 국가 중에서는 처음으로 자본주의의 이윤 동기와 경쟁 원리를 도입한 획기적인 '유고형 시장 사회주의'이다. 정부는 단지 경제 발전의 기본 목표만을 설정하고 구체적인 계획은 각 공장이나 기업이 자유롭게 수행했다. 이런 정치, 경제의 분권화로 유고 국민들은 다른 공산 국가와는 달리 국민 소득 2천 불이 넘는 신흥 공업국으로 발돋움할 수 있었다.

공산주의자이자 민족주의자, 그리고 독재자이기도 한 티토
티토를 평가하는 다양하고 생생한 증언

이 책은 티토가 가진 독보적인 업적에 대한 기술뿐만 아니라 티토를 평가하는 여러 가지 단상에 대해서도 빠짐없이 기록하고 있다. 티토의 가족들, 오랜 지기이자 동료였던 밀로반 질라스(Milovan Djilas)를 비롯해서 티토 산하의 장관들, 각국의 대사들, 개인비서들과 여러 언론 등 세계 각국과 계층의 사람들의 통해서 듣는 생생한 증언은 이 책의 백미로 꼽을 수 있다.
지미 카터 미국 대통령은 "미국은 유고슬라비아의 중립적인 정책을 지지할 것이며 세계 정치 무대에 우뚝 섰던 티토 대통령의 서거를 애도한다"라고 했으며, 대처 전 영국 수상은 "제2차세계대전 당시 영국의 튼튼한 지원자였던 티토 대통령의 운명에 슬픔을 금할 수 없다"라고 추앙했다. 그리고 서독의 헬무트 슈미트 수상은 "티토야말로 유고슬라비아의 독립을 지켜낸 위대한 전사"라고 최고의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한편, 티토는 공자주의자들로부터 배신자라고 평가받기도 했으며 분명히 독재자이기도 했다. 알바니라 공산당 기관지 <제리 이 포풀리트(Zeri I Popullit)>는 "역사상 들어보지 못한 티토의 추악한 음모와 배신이 그리스 인민의 영웅적인 투쟁에 찬물을 끼얹었으며, 민주 전사들의 등에 비수를 꽂았다"고 논평하면서 티토를 배신자라고 몰아세웠다.
또 한 가지 빠질 수 없는 사실은 티토 대통령의 집권 시절에 공산당에 의한 독재가 이루어졌다는 것이다. 위에 언급한 밀로반 질라스는 유고슬라비아의 공산주의를 비판한 뒤, '민주적 사회주의 정당의 도입 등 좀더 민주적인 정부 형태를 택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가 숙청된 바 있다. 즉, 그는 어떠한 행동이나 행위 등에 대한 자유는 보장하되, '유고슬라비아 정치'사회 체제의 근본'을 뒤집을 만한 행동은 결단코 용납하지 않았던 것이다.

21세기 분단과 지역주의로 갈라진 대한민국에 던지는 메시지

티토 사후 사라진 나라 유고슬라비아는 아직도 분열과 대립이 끝나지 않았다. 20만 명의 사상자와 실종자를 내고 430만 인구의 절반 이상을 난민으로 전락시킨 '보스니아 내전'은 100만 명이 넘는 난민이 발생한 '코소보 내전'으로 이어졌다. 이 과정에서 일어난 각종 학살과 인종청소로 발칸 반도는 피로 얼룩졌고 지금도 그 후유증으로 시달리고 있다.

이 참혹한 내전을 살펴보면서 우리는 그보다 더 작은 땅덩어리에서 남북으로 분열된 것도 모자라 아직도 동서로 분열되어 지역감정에 흔들리고 있는 우리의 모습을 되돌아보게 된다. 티토 사후 세르비아의 지역감정을 이용해서 정권을 잡은 밀로셰비치 같은 정치인이 이땅에도 분명히 존재하고 있다. 그리고 이런 정치인을 묵과한다면 우리의 평화도 요원한 것이다. 바로 이 점이 우리가 '티토'라는 정치인에게 주목할 수밖에 없는 이유다.
   독자 리뷰
왜 새삼 우리에게 티토인가
책내용 책상태

철학을 실감할 수 있었다.

35년 동안 유고를 통치하면서 최대 목표를 <민족화합>에 두었다는 그의 통치철학은 남 북이 대치하고, 정치가 혼미를 거듭하고 있는 우리에게 많은 사사를 던지고 있는 듯 하다. 존경할만 한 대통령을 한 번도 갖지 못한 나라, 부패한 정치인으로 득실거리는 우리에게 <헌 양복 두 벌>을 2명의 아들에게 유산으로 남긴 청렴한 지도자 <티토>를 단순한 독재자로만 알고 있었다는 사실이 새삼 부끄럽다.

소위 <발칸반도의 화약고>라는 지정학적 위치에서 "1개의 연방, 2개의 언어, 3개의 종교, 4개의 민족, 5개의 국경, 6개의 공화국"이라는 말로 널리 알려진 유고슬라비아 연방을 하나의 평화적인 국가로 이끌었던 티토의 카리스마와 탁월한 지도력이 분단국가 백성인 우리에게 유난히 부러움으로 돋보이는 대목이 아닐 수 없다.

" cols="60" rows="15">연말연시를 보내면서 수상한(?) 책이 한 권 서점에 등장해서 의아한 느낌이 들었다. 새까만 표지에 붉은 글씨의 제목이 붙은 <티토 - 위대한 지도자의 초상>이라는 책이었다. 그런데 과거 유고슬라비아 공산주의 독재자 일대기가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무슨 의미가 있다는 말인가. 더구나 유고연방이 5~6개로 뿔뿔이 흩어진 마당에...

저자의 의도는 직업적인 저명한 전기작가라니 그렇다 치고... 역자(출판사)는 왜 21세기를 맞은 지금 우리에게 <티토>를 읽히려고 하는 것일까. 저급한 상업주의가 만연한 우리의 출판풍토에서 한탕주의를 기대하는 책은 아닌 것 같고... 혹시 구관이 명관이라는 이야기를 하려는 책일까 하는 의구심까지 들었다.

그러나 저자의 머릿말을 읽고, 본문을 몇 장도 넘기기 전에 저자와 역자(출판사)의 속 깊은 의도를 눈치 챌 수 있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티토에 대한 선입관이 180도 잘못됐었다는 사실을 고백하지 않을 수 없다. 티토는 처칠을 <세계 공산주의의 적>으로 규정했지만 처칠은 티토를 <훌륭한 정치 파트너>라고 높이 평가했다는 대목은 전혀 새로운 느낌이었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빨치산(partisan)을 이끌고 독일 나치에 대항했던 인물 티토...그는 철저한 공산주의자였지만 전쟁영웅이 되었고 통일 유고 대통령으로 1980년 88세를 일기로 파란만장한 일생을 마칠 때까지 미 소 냉전구도에 저항하면서 조국 유고를 처음으로 35년간이나 평화롭게 통치한 위대한 정치가였다는 사실을 발견한 것은 경이로운 소득이었다.

미 소의 틈바구니에서 <제3세계>의 가치관을 추구하면서 독자적 사회주의를 건설한 티토의 업적은 읽을수록 놀라운 것이었다. 비동맹 국가들을 아우르면서 노동자자주관리제로 내치를 안정시키고 시장경제를 적용해서 유고 사회주의 연방공화국을 건설한 업적으로 그는 <유고의 아버지>로 추앙받고 있다. "부르주아 자본주의의 횡포도 싫지만 스탈린과 소련의 만행에도 눈을 감을 수 없었다"는 티토의 말에서 <비동맹>철학을 실감할 수 있었다.

35년 동안 유고를 통치하면서 최대 목표를 <민족화합>에 두었다는 그의 통치철학은 남 북이 대치하고, 정치가 혼미를 거듭하고 있는 우리에게 많은 사사를 던지고 있는 듯 하다. 존경할만 한 대통령을 한 번도 갖지 못한 나라, 부패한 정치인으로 득실거리는 우리에게 <헌 양복 두 벌>을 2명의 아들에게 유산으로 남긴 청렴한 지도자 <티토>를 단순한 독재자로만 알고 있었다는 사실이 새삼 부끄럽다.

소위 <발칸반도의 화약고>라는 지정학적 위치에서 "1개의 연방, 2개의 언어, 3개의 종교, 4개의 민족, 5개의 국경, 6개의 공화국"이라는 말로 널리 알려진 유고슬라비아 연방을 하나의 평화적인 국가로 이끌었던 티토의 카리스마와 탁월한 지도력이 분단국가 백성인 우리에게 유난히 부러움으로 돋보이는 대목이 아닐 수 없다.
[2004-01-16]

[인상깊은 구절]
"나는 오랫동안 세계의 많은 사람들이 빈민이 되어가는 것을 막기 위해 혼심의 힘을 다해 싸워왔다. 부자 나라는 점점 더 부자가 되는 반면 가난한 나라는 놀라운 속도로 피폐해지고 있다. 이런 현상이 유고슬라비아에서 발생하다니 유감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1945년 이후 유고슬라비아 내 산업지대는 미개발 지역의 희생 위에서 번영을 구가했었다."출처 : --- p.4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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